입사하기 전이나 후에 가장 많이 듣고 했던 생각이 '3년만 버티면 된다' 였다.
세무대리인에서 주로 신입들은 3년, 그리고 5년 이상으로 많이 나눠서 보는 거 같았다. 딱 그 두 시기에 이 사람이 신입을 벗어나 결산, 조정할 수 있는지 그 이후로는 특별한 결재없이 신고까지 마칠 수 있는지를 주로 파악하는 추세였다.

그래서 세무대리인의 첫 3년이 '골든타임'이라는 캡쳐를 유심히 보고 사진으로 남겨두었다.
소위 3번은 결산 돌려야 그마나 신입 티 벗고 이제 어느정도 인정받는 직원이 된다고들 하는데 이제 2번쨰 결산을 앞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