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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프로필
성장 다짐
“
비전공자도 할 수 있다.
”
캡틴 성장 스토리
중학생 때 과학동아리부터 고3 수시 때까지는 누가 봐도 평범한 "이과생"이었습니다.그러다 정시 입시 때 돌연 예대로 진학했습니다.
그리고 전공으로 짧게 일하고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돈 벌기 위해' 세무사 사무실에 취업했습니다.
어찌 보면 이상하고, 성의가 없어 보일 행보들이지만 당시 제게 한결같은 생각이 있었는데요.
- 내가 선택해서 하는 일 후회 없이 하고 싶다.
- 내가 하는 일을 잘 하고 싶다.
대학교 전공으로 하던 일도 그만둔 애가 이 일은 얼마나 하겠냐, 그만두지 않을 자신 있냐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그 모난 말에 한이 맺혀서 사이버대 세무회계과에 편입했습니다.
잠 줄여가며 일과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사이버대에서 기초부터 공부해 보니 비전공자와 전공자의 눈높이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전공을 한 친구들을 보면 기초지식 때문인지 비전공자인 친구들과 비교하면 빠르게 습득하고 업무속도가 빠릅니다.
하지만 시간을 두고 본다면 그 차이는 노력으로 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전공자이기에 비전공자의 장점이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용으로 짧게 공부한 게 전부인 사람들이라서, 전공자들에게는 '당연한 것'을 이해 못 하기에 누구보다 낮은 눈높이에서 궁금한 점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라서, 업무습득이 느려서 본인은 이 일이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던 신입 친구들에게 제 흑역사를 공개하곤 합니다. 부끄럽지만 와캠퍼스에도 짧게 공개해봅니다 ㅎㅎ..
"저 입사하고 처음 법인세 할 때 당시 세무사님께 '부가세 했는데 법인세는 왜 해야 해요?'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 3월에 야근 중이었는데, 그 당시 세무사님 벙찐 표정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때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가 잘못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라고 한 적이 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이없는 말인 거죠."
당시의 저는 부가세, 법인세 각각의 개념은 알지만, 그 둘을 연결할 지식이 없었던 거예요.
그랬던 제가 지금은 부가세법과 법인세법 차이로~ 매출 인식을~ 하면서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냥 00보고 그렇게 해."
신입들 입장에서 얼마나 답답한 말인가요?
아무것도 모르겠고, 이해되지 않는 프로그램 화면.
그저 검은 건 글씨요, 하얀 건 배경입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당연한 것조차 이해 못 하는 비전공자의 눈높이에서 전문가로! 함께 해요!
경력사항
세무회계사무소 근무 - 과장네이버 블로그 '안녕' 물음표 운영
contact point
연락처 : 010-7562-1933이메일 : taxjen1206@gmail.com
블로그 : https://blog.naver.com/enen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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