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참, 오늘의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항해일지가 뭐야?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와캠퍼스는 타사이트와는 다르게 스스로 업무 공부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는 ‘항해일지’가 있어요. 여기에서 계탄언니는 1월과 2월을 합쳐 총 2443분 수강, 100% 수강 계획을 달성했답니다

그럼 이렇게 할 수 있었던 비결을 인터뷰를 통해 얻은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

 계탄언니는요! 

• 실무경력 27년 차
• 업무는 자체기장, 무역사무, 쇼핑몰관리 등등..! 다양한 업무가 커버가능한 팔방미인

계탄언니는 그릿과 항해일지 작성 노하우가 있어요 *그릿이란 어떤 일이 정말 힘들고, 때로는 불가능해 보여도, 그 일을 해내고자 하는 강한 마음과 끈기를 가지고 계속 도전하는 것을 말해요

계탄언니의 그릿

계탄언니는 기본적으로 흥미와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해요. 예를 들면 저는 경리업무를 하기 때문에 법인세는 어떻게 하고 어떻게 세금이 나왔는지를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년에 세무사님이 세무조정계산서를 보내주시면서 ‘이렇게 결산했구나~’, ‘그런데 이게 왜 이렇게 나온거지?’라고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대요.

그렇게 의문이 호기심으로 발전하면서 법인세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알게 되는 재미가 계속 공부하게 되는 힘의 원천이 되었다고 해요.

⚓ 크루님은 업무에서 (적~어~도) 알아가면 재미 있는 실무 파트가 어떤 건가요? 그것부터 의문을 해결하고 알아가는 재미를 얻는 건 어떨까요?

계탄언니의 항해일지 작성 노하우

여러분은 항해일지를 한 번에 한 달치 혹은 2주 이상 작성하시나요? 계탄언니는 강의 내용 난이도와 캡틴의 스타일에 맞춰 항해일지를 계획한다고 해요.

예를 들면 본인에게 낯선 강의 혹은 어려운 강의일 경우에는 많이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캡틴의 스타일에 따라서도 다르다고 해요. 각 캡틴마다 말하는 속도와 내용이 다르잖아요? 말이 느리신 분의 경우 1.2배, 1.5배속으로 듣는 것까지 고려해서 계획을 한다고 합니다.

또, 처음 듣는 강의는 난이도 파악하기 위해서 계획에 샘플처럼 하나만 항해일지에 계획한다고 합니다. 그러고나서 나머지 챕터를 계획을 한다고 해요.

또, 공부계획을 따로 엑셀로도 작성하고 계신다고 합니다.(MBTI의 J이실 확률 99%!) 난이도를 체크를 하기도 하고, 강의 제목 + (1),(2),(3)일 경우에는 한 번에 수강하는 것을 선호하신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나눠서 들으면 배움의 흐름이 끊긴 느낌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