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열공 중인 항해단 9일차 :)

 

일반기업체에서 일하다보니, 부가세란 매번 같은 작업을 하는 쉬운 세무신고업무로 치부하게 되었었다. 몇일까지 어떤 업무를 하고 어떤걸 하고 마감해야지라는 생각도계획도 없이 그냥 물 흐르듯이 신고서 마감을 해버리고, 세무법인에 프로그램파일을 넘기면 그만이었는데 세무사님 강의를 들으니, 신입때 긴장하면서 업무했던때도 생생히 떠오르고, 신고할때 시간의 견적을 내어 , 신고 업무 순서를 날짜별로 처리해야되는걸 새삼스레 깨달았다. 그리고 깃발을 꽂는다라고 표현하시면서 강의해주시니 귀에 쏙쏙 더 잘 들어와서 좋다. 아직 본격적인 실무 강의는 못들었으나 오늘까지 강의는 부가세신고에 대한 초석을 잘 다졌다라는 생각이 든다. 내일부터 실무 강의 듣고 이번달 부가세 신고 힘내서 잘해야지!

항해단 9일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