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복 분개 빨리 정리하는 팁을 배웠다. 첫 사무실도 그렇고 지금 사무실도 그렇고 옛날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두 군데다 통장을 종이나 사본을 받아서 수기로 입력하는것을 선호한다. 어찌어찌 하다가 회계 경리 관련 카페에서 자동전표수집을 접하게 되었고 지금 사무실에선 자료량이 많은 곳은 다운 받고 있다. 하다보니 통장간 대체라던가 체크카드 부분에 있어서 늘 그부분을 정리하느라 거의 시간을 60퍼 정도 할애했었다. 특히나 체크카드는 통장 잔액이 맞질 않아 일일이 일자별로 잔액조회를 해서 정리했었다. 이번 방식을 보니 신세계였다! 전혀 새로운 방식이었어서 신기했다. 좀더 쉽고 꼼꼼하게 검증이 가능할것 같다. 지금 사무실에선 적용하기 좀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나중에 이직을 하거나 적용할 기회가 있다면 써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