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의 나의 부족함을 인지하기 "

사실, 부족함을 인지하는 건 1시간에 1번꼴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솔직하게 말을 하자면 그냥 웃음이 나와요.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가)결산을 진행하하면서
대표님들과, 그 대표님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 원칙대로 결산을 진행해서 깔끔하게 정리하면 얼마나 좋아요. 
원칙대로 결산하는 건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대표님들께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방식이 너무나도 다르기에
한번 쭈욱-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게.. 내역을 보니까 잡손실이 꽤 많이 나오는 해가 될 것 같아요.
세무조정 공부도 미리 해야 겠죠. 손금불산입. 하하.

거기다 제가 세무사님과 사수님 안찾고 결산하는 것이 어디냐구요!

그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