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타지에서 듣는 2일차 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집에 가고 싶습니다.)

올해 2월인가 3월 초 뒤늦게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법인에서 엉망인 법인 통장 거래내역을 전달해주셔서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신고 진행한 업체가 있습니다.

결산 작업을 하는 방법을 말씀해주시면서.... 빨리 끝내는 방법을 알려주셨거든요.
그냥 무작정 따라서 진행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엉망이네요.
네, 덕분에 올해 다 뜯어 고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때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지금은...
와, 제가 무슨 짓을 했나 싶어지더라구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 길을 따라간거죠? 네?

모든 카드 하나하나 연결해서 파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덕분에 중복처리 될 수도 있었던 내역 잡았습니다! - 
지금이라도 알아 차려서 다행이다 싶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