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부터 아이가 열에 들떠 간호하며 뜬눈으로 지새다 출근하고 퇴근하여 집안일에 아이돌봄에 오늘에야 좀 나아진 듯하니 내 긴장이 풀어져 그런가~~ 몸이 너무 피곤하여 공부하는 강의는 못들을 거 같은 생각에 힐링이라는 단어에 홀린 듯 듣게 되었다. 일단 지식을 위주로 하는 강의가 아니여서 듣기에 편했다 지금 나를 대변해주는 피아노 치는 곰의 동화책도 좋았다. 묵묵히 옆에서 불편함없이 도와주는 엄마 역할.. 오늘은 좀 힘들어서 오늘의 빨래는 패스 ㅋ 눈이 감긴다. 부르튼 입술이 찢어지지 않게 맘껏 하지 못하는 내가 웃긴다.이제는 자야겠다.!!!

안녕하세요 사소입니다 :)
어떻게 시간이 흘러가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벌써 23년이 30일도 안남았다니!! 

올해 마무리를 위해 내년을 위한 셋업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야겠어요 

 




항해단 4기 13일차 ｜위로와 힐링이 되는 책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법 3 - 6강


 



 

노션을 조물조물만지면서 꼭 만들어야지! 했던 부분 중에 '책기록'이 있어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아직까지 시작을 못했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 힘을 내봐야겠습니다!_!

이 강의도 그렇지만, 주변에서 책기록을 많이 접하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ෆ⸒⸒⸜( ˶'ᵕ'˶)⸝

 

그리고 잠깐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저희 동네의 도서관은 캡틴께서 말씀해주신 따뜻한 분위기라기보다는 학교 도서관과 같습니다

수험생분들이 많아 적막이 감돌거든요 ㅠㅠ

물론, 저도 수험생 + 취준생 때 젤 많이 가기도 했고 간김에 책 한권씩 읽곤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정말 발길이 뚝 끊어져버렸어요 '0'

그 대신 전자책을 많이 접할 수 있게되어 좋은 점도 있지만, 

혼자보다는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고 생각되는 하루입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사소입니다 :)
오늘은 항해단 3기때 크루분들이 들으시는걸보고 

들어야지 들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던,, 강의를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ㅋㅋ ㅠ

 




항해단 4기 12일차 ｜위로와 힐링이 되는 책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법 1 - 2강

 



 

저는 책과 그렇게 가깝지 않습니다.

제가 주로 읽는 책은 전문서적에 많이 가깝습니다. 기술서라던지,, 활용서라던지,, 그런ㅠㅠ

 

그래도 학생때까지는 도서관에서 모집하는 독서모임도 신청해서 매주 토론도 하곤 했었는데, 

유튜브가 발전되고, 책읽어드립니다와 같은 프로그램이 나오고는 점점 발길이 줄어들더라구요TT

 

그래도 요즘은 노력해보려고 하던 중에 이 강의를 만나 다행입니다!!

특히, 요즘은 위로와 힐링도 필요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ㅎㅎ

 

왜 책인가에 대해 많은 공감포인트들이 있었고, 

다시 책과 친해지기 위해!! 한 걸음 내딛어 봅니다 :>

 

 

잠깐 나를 위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 독서 습관 관련 강의를 들었다. 
어릴때는 독후감 숙제니 뭐니 해서 그래도 책을 아주 멀리 하지 않았었는데 직장인이 된 뒤로는 한달에 한권도 책 읽기가 정말 힘들어졌다. 요새는 하도 숏폼이나 짧은 글만 읽게 되는 단점이 생겨서 문장력도 점점 떨어지는거 같기도 하고, 머릿속을 환기해보고자 들은 강의였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다. 잠시나마 책을 읽음으로써 나의 지친 마음을 다독여 주기도 하고, 글귀 수집이나 필사 등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책을 가깝게 두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거 같다. 강의를 들으면서 추천받은 책들도 흥미가 생겨 메모해두었다가 나중에 꼭 읽어보려고 한다. 다음 강의도 또 나오는거 같은데 2차 강의가 나오면 또 들어보면 좋을거 같다.

평소에 책읽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오늘은 좀 쉬어가는 날을 가지고 싶어 책 강의를 택했습니다!

 

* 책 선정 방법

: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 인스타 독서달력 검색하고 별점, 리뷰 참고

: 북큐레이터 선정 책

: 책 속의 책 발견하기

 

* 책 즐기는 방법

: 지역 도서관 방문

: 메모남기기(SNS피드, 블로그, 노션 등)

: 독서모임 활동

: 작은 것부터 명사 -> 동사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 두근두근

아침의 피아노 / 변신이야기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다. 왜 그것을 하고 있느냐가 정말 중요하다

제니퍼 라우든 <라이프 오거나이저>

 

강의도 들었으니 책을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해야겠습니다.

 

나는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1년에 한두권의 책도 읽기가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책 추천을 보면 너무 읽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기도 하고, 

구매도 하는데.. 정작 배송이 와도 다 읽지 못하고 책장에 꽂히게  되는 경우도 흔해졌구요.

 

나는 어디서 부터 이렇게 된 것일까?

 

하루가 24시간이 것이 너무 짧다는 생각을 언젠가 부터 하기 시작했어요.

그런 짧은 시간에 내가 책읽을 시간 잠시를 못만든다는 게 너무 슬펐습니다.

 

강사님 강의  듣고 이제 저도 다시 책을 하루 10분이라도 시간을 만들어 읽어 보려고 해요.

 

오늘부터 당장   실천하고 잘께요. 감사합니다.